동양생명, 지난해 순이익 1644억…“창사이래 최대”

입력 2015-02-11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생명이 지난해 16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동양생명은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16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2013년 4~12월) 대비 112.3%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은 4조2495억원, 영업이익은 1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3%, 21.5% 증가했다. 총자산은 20조42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1% 증가하며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동양생명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고, 보장성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주식배당도 결정했다. 2013년 200원에서 350원 증가한 55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5.0%다.

한편 지난해 보험사의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RBC, Risk Based Capital)은 237.0%로 전년대비 10.3%포인트 증가했다.


대표이사
성대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16,000
    • +1.78%
    • 이더리움
    • 4,680,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899,000
    • +2.04%
    • 리플
    • 3,140
    • +3.12%
    • 솔라나
    • 202,800
    • +1.91%
    • 에이다
    • 647
    • +3.03%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75%
    • 체인링크
    • 21,010
    • +0.14%
    • 샌드박스
    • 21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