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신협에서 신권 구하기 어렵다

입력 2015-02-1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도 절반 시행·지방은 갈길 멀어…한은 “다 준비됐지만”

올 설 연휴에도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는 신권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와 화폐 수급 거래를 개시하기로 했지만, 마을금고와 조합과의 협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서울에서 절반도 안되는 규모로 한국은행과 거래를 하고 있다. 시중은행이 부족한 지방의 마을금고와 조합은 아예 화폐수급 업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이번 설을 앞두고 지방 고객의 볼멘 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새마을금고 258개 중 120개에서만 화폐수급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설의 신권 배부금액은 33억원이다. 서울의 개별 마을금고를 고려해도 부족한 수준인데, 전국 새마을금고 1368개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신협중앙회는 이날 설 신권화폐를 각 조합에 배부하는데, 규모는 조합별 3000만원 이내다. 현재 서울 신협 131개 중 54개에 한해 화폐수급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신협의 이번 설 신권화폐 규모는 총 16억2000만원이다. 신협도 전국 920개 조합 대비 신권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7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 중에 화폐수급 업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63,000
    • +0.05%
    • 이더리움
    • 2,980,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68%
    • 리플
    • 2,013
    • -0.2%
    • 솔라나
    • 125,200
    • -0.32%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60
    • -7.75%
    • 체인링크
    • 13,070
    • +0.15%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