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신임 감독 “이광종 전 감독님 쾌차 바란다”

입력 2015-0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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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신태용 감독이 병마와 싸우는 이광종 전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감독은 9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 감독님이 빨리 쾌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감독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좋은 성과를 냈으나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귀국해 치료 중이다.

급작스럽게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된 신 감독은 "내 자신도 얼떨떨하다"면서 "상당히 큰 짐이다.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내야 이 전 감독님도 마음 편하게 병마를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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