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인제대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치료제 개발 협력 MOU 체결

입력 2015-02-09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백병원 청송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5일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최인석 유유제약 사장(왼쪽 세번째)과 오상훈 인제대 부산백병원 병원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함께 안과질환 신약개발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5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백병원 청송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인석 유유제약 사장과 오상훈 인제대 부산백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과질환 신약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조기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에서 우수한 중개 연구와 임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안과질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약후보물질의 실용화를 위한 중개연구와 조기 임상시험 과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독창적인 신약과제를 진행함에 있어 유유제약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축적된 기술력·임상경험을 결합했다”며 “협력을 통해 국내 안과치료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간 때문이야”…국민 간장약 ‘우루사’ [장수의약품을 찾아서⑦]
  • "기다린 팬 행사라더니"…'BTS 진 허그회' 응모 조건 논란에 빅히트 뮤직 사과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25,000
    • +0.29%
    • 이더리움
    • 5,307,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0.93%
    • 리플
    • 721
    • -0.55%
    • 솔라나
    • 229,000
    • -1.51%
    • 에이다
    • 626
    • -0.63%
    • 이오스
    • 1,120
    • -0.97%
    • 트론
    • 160
    • +1.27%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0.82%
    • 체인링크
    • 25,450
    • -1.28%
    • 샌드박스
    • 612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