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클라우드방송 상용서비스 시작

입력 2015-02-09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4월 모든 방송권역에 적용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은 ‘클라우드 방송(Cloud Broadcast)’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고 케이블 방송 서비스의 혁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클라우드 방송 서비스를 5일 시작했으며 오는 4월까지 모든 방송권역에 적용한다.

클라우드방송은 클라우드 스트리밍(Cloud Streaming) 기술을 적용해 셋톱박스의 기종·운영체제(OS)·성능에 상관없이 고품질의 방송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방송기술이다.

시청자들은 클라우드 방송을 통해 ‘빠른 반응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특히 VOD(주문형비디오)를 선택했을 때 로딩시간이 0.2~0.3초에 불과하다. 기존 3~5초 걸리던 VOD메뉴 등의 화면전환 속도도 1초 이하로 줄어들어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CJ헬로비전의 디지털방송 가입자 모두가 셋톱박스 교체 없이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클라우드 방송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올해 클라우드 방송을 기반으로 케이블TV의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 방송서비스의 진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방송이 UHD, 스마트 등과 함께 케이블TV의 새로운 아젠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송구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54,000
    • -1.73%
    • 이더리움
    • 4,221,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
    • 리플
    • 2,771
    • -3.65%
    • 솔라나
    • 184,100
    • -4.26%
    • 에이다
    • 544
    • -5.2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00
    • -5.64%
    • 체인링크
    • 18,210
    • -5.0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