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법안]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 의무휴업 법안 추진

입력 2015-02-06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의안과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 오전까지 총 57건의 법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 의무휴업을 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는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전통시장은 상생협력의 관계에 있고, 그를 통해서만 유통산업 전체가 균형 있게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하는 서면실태조사의 실효성 제고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골자로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들 법안은 법률 위반 시 현행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5000만원 이하로 상향조정하고, 원사업자인 대기업이 하도급업자인 중소기업에게 서면실태조사서를 허위, 또는 거짓으로 작성하게 하거나 제출하지 못하도록 강요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당 김현숙 의원은 어린이집에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 및 촬영한 영상정보는 60일 동안 보관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2: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61,000
    • +2.33%
    • 이더리움
    • 4,397,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46%
    • 리플
    • 2,875
    • +4.02%
    • 솔라나
    • 191,900
    • +3.12%
    • 에이다
    • 573
    • +1.24%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27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00
    • +1.61%
    • 체인링크
    • 19,160
    • +1.43%
    • 샌드박스
    • 182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