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LG 테크노 컨퍼런스서 R&D인재 찾기 나서

입력 2015-02-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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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왼쪽에서 세번째) LG회장이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테크노콘퍼런스에서 석.박사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강서구 마곡에 건설중인 대규모 연구개발(R&D) 단지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일할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5일 LG그룹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7개 계열사가 국내 석·박사 과정의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우수한 R&D 인재를 영입하고자 LG의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의 R&D 현황과 비전을 소개한 자리다.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날 참석한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구 회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창출을 위해서는 R&D가 필수적이고, R&D 인재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마곡에 대규모 융복합 R&D 단지를 만들고 있고, 그곳에 최상의 시설,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LG에 오시면 LG의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구장 24개 크기 부지(17만여㎡)의 국내 최대 융복합 연구단지로 건설되는 서울 마곡지구 LG 사이언스파크는 지난해 10월 착공 이후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7년 1단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의 9배 규모로, LG전자를 비롯한 10개 계열사의 선행 연구조직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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