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나얼 노래 듣고 눈물흘린 사연…“안 울려고 했는데”

입력 2015-0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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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일럿 예능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새 싱글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서장훈과 나얼 노래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에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만화가 강풀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38살까지 내가 득점 1위였다. 15년 프로 생활 중 14년이 최고였다. 그런데 시즌이 딱 끝나고 이혼 발표가 됐다"며 "내 농구인생이 이혼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은퇴식을 했는데 정말 안 울려고 했다. 그런데 나얼의 '바람기억' 노래가 흘러나왔고 전광판에 어렸을 때 사진부터 쫙 나왔다. 창피하니까 안 울려고 했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나얼이 노래를 참 잘한다. 이런 보결이 없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나얼의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5일 정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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