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 원, 회삿돈으로 전 여친 급여 지급?…경찰에 피소

입력 2015-02-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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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이 회삿돈으로 전 여자친구 양육비를 지급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피소됐다.

4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가수 더원은 전 여자친구인 이모씨와 양육비 문제를 놓고 다투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씨는 2013년 말 더원의 아이를 낳았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씨는 더원에게 양육비를 요구했고, 더원은 양육비 지급이 마땅치 않자 이씨를 자신의 전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받도록 했다.

이씨는 소득명세서를 떼어본 뒤 본인 앞으로 2013년부터 사업소득이 지급된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상 회사 돈으로 양육비를 지급한 셈이다.

이씨는 사실과 달리 서류상 더원의 소속사 직원으로 올라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원 측은 "악의적으로 도용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원 전 여친 안됐다", "더원 여자친구 누구지", "더원 예상 외의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던 더원은 최근 실력파 가수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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