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경제5단체 투명경영대상 수상

입력 2015-02-04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오일뱅크가 경제5단체가 시상하는 투명경영대상을 받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제11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현대오일뱅크에 대상을, 무학에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중공업그룹 소속 감사실의 독자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전 직원 대상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과 해외기술 연수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 급여의 1%를 매월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무학은 창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종합 주류회사로 22년 연속 무분규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1985년 무학이 100% 출연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장학, 문화예술 등 5개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통해 총 22명의 장애인이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제5단체는 2005년부터 경영제도의 투명성과 노사관계 안정성, 사회공헌성 등을 두루 겸비한 기업을 발굴해 투명경영대상을 주고 있다.

그동안 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전자, 포스코, 신세계, KT], KSS해운,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반도체, 아시아나항공, 두산중공업, SK케미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1: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89,000
    • +1.85%
    • 이더리움
    • 4,890,000
    • +5.66%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12%
    • 리플
    • 3,092
    • +0.52%
    • 솔라나
    • 203,800
    • +2.88%
    • 에이다
    • 685
    • +7.0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2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9%
    • 체인링크
    • 21,120
    • +4.04%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