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女테러범·알카에다 간부 사형…IS 조종사 화형에 보복

입력 2015-02-04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요르단 정부가 이슬람국가(IS)의 조종사 화형에 대한 보복을 지체없이 실행했다.

요르단 정부는 4일(현지시간) IS가 석방을 요구한 요르단의 여성 테러범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와 알카에다 간부 지아드 알 카르볼리도를 사형에 처했다.

알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폭탄테러를 시도했다. 남편 등과 함께 암만의 호텔 3곳에서 60명의 사망자를 낸 자살폭탄 테러에 가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다.

IS는 전날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를 불태워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요르단 정부는 “요르단의 힘을 의심하던 이들은 이제 증거를 보게 될 것”이라며 “신속한 대응으로 IS 무리를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8,000
    • -1.71%
    • 이더리움
    • 4,63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3.56%
    • 리플
    • 3,072
    • -1.22%
    • 솔라나
    • 197,700
    • -4.03%
    • 에이다
    • 653
    • +1.87%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35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25%
    • 체인링크
    • 20,460
    • -1.25%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