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3만원대 PC 키트에 '윈도10' 무료 공급…IoT용 윈도 개발자프로그램 통해 배포

입력 2015-02-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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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컴퓨터 교육위해 개발된 미니PC제작 키트 ‘래즈베리파이2’에 공급

▲비영리단체인 '래즈베리 파이재단'이 어린이들의 컴퓨터 교육을 위해 개발한 미니 PC제작키드 '래즈베리 파이'의 신제품 '래즈베리 파이2'. (사진=래즈베리 파이 재단 홈페이지)

35달러(약 3만8400원)짜리 PC 키트‘래즈베리파이2’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10’ 운영체제가 무료로 공급된다. 3일(현지시간) MS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상세한 계획은 몇 달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래즈베리파이 재단(www.raspberrypi.org)’이 어린이들의 컴퓨터 교육을 위해 개발한 미니 PC제작 키트인 래즈베리파이는 2012년 2월 첫 모델이 나왔고 크기는 신용카드 정도다.

지금까지 이 키트는 주로 리눅스로 구동됐으나 MS가 최신모델인 ‘래즈베리파이2’를 위한 윈도10 버전을 새로 개발하고 ‘사물인터넷(IoT)용 윈도 개발자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래즈베리파이 재단도 블로그를 통해 “출시 예정인 윈도 10을 ‘래즈베리파이2’에서 쓸 수 있도록 최근 6개월간 MS와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전했다.

래즈베리파이2는 900MHz 쿼드코어 ARM 코텍스-A7 중앙처리장치(CPU)ㆍ1GB LPDDR2 SDRAM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일 판매가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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