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되면 당 지지율 40%까지 끌어올려 총선승리”

입력 2015-02-03 2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유족이 ‘정권과 싸워달라’ 했는데… 거친 모습, 송구스럽다”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선거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3일 “대표가 되면 제가 받고 있는 지지, 그리고 지난 대선 때의 48% 지지를 살려 다음 총선 때까지 당 지지도를 40%까지 끌어올리고 반드시 다음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청 시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우리 당의 지지도가 30%에 육박해 새누리당과 오차범위 차이로 근접했고, 어제 여론조사 결과에선 제가 여야 대선후보들을 통틀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과 제 지지도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보면 단지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하락의 반사효과만이 아니라 우리 당이 뭔가 달라지고, 달라질 수도 있겠구나라는 기대를 국민들이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 후보는 “이 기대가 우리 당을 살리고 있다”며 “이기는 당을 만들어서 정권교체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그러면서도 경쟁자인 박지원 후보와의 진흙탕 싸움 지적엔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지난 1월말 경기도 합동연설회 중간에 세월호 유족들이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박근혜 정권하고 싸워 달라’고 말씀하셔서 참 부끄러웠다”며 “그런데 TV토론에서 오히려 더 거칠어진 모습을 보인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했다.

이어 “설령 우리가 경선에서 과열된 모습을 보인다 해도 경쟁 중에 후보들이 룰 문제 등에 예민한 상황이라 그랬던 것으로 널리 이해해달라”며 “경쟁이 끝나면 경쟁 이전에 동지였듯이 다시 하나가 돼서 단합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박지원 후보의 경력과 관록, 이인영 후보의 젊음과 패기는 우리 당에 꼭 필요한 자산”이라며 “두 분을 다 업고 안고 함께 당을 변화시키고 혁신시켜 이기는 당을 만들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20,000
    • +2.05%
    • 이더리움
    • 3,413,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2.36%
    • 리플
    • 2,065
    • +1.13%
    • 솔라나
    • 124,400
    • +0.57%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34%
    • 체인링크
    • 13,630
    • +0.15%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