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 "조양호 회장에게 사과받은 적 없다"

입력 2015-02-02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사과받은 적 없다."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에서 내쳐졌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2일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결심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오성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 사무장은 "저는 한 번도 그분(조 회장)에게 사과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 사무장은 또 "회사에서 저를 위해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조치를 해주겠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아는데, 이 또한 저는 들은 적도 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의 행동에 대해 "인권을 유린한 행위라고 생각한다"며 "회사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온 사람의 일할 권리와 자존감 등에 치욕적인 모멸감을 줬다"고 말했다.

박 사무장은 조 전부사장에게도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은 한번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일말의 양심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03,000
    • -1.2%
    • 이더리움
    • 3,384,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9%
    • 리플
    • 2,038
    • -1.4%
    • 솔라나
    • 124,000
    • -1.35%
    • 에이다
    • 365
    • +0%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0.78%
    • 체인링크
    • 13,670
    • -0.29%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