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 "조양호 회장에게 사과받은 적 없다"

입력 2015-02-02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사과받은 적 없다."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에서 내쳐졌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2일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결심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오성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 사무장은 "저는 한 번도 그분(조 회장)에게 사과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 사무장은 또 "회사에서 저를 위해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조치를 해주겠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아는데, 이 또한 저는 들은 적도 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의 행동에 대해 "인권을 유린한 행위라고 생각한다"며 "회사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온 사람의 일할 권리와 자존감 등에 치욕적인 모멸감을 줬다"고 말했다.

박 사무장은 조 전부사장에게도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은 한번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일말의 양심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63,000
    • +2.79%
    • 이더리움
    • 3,110,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2.76%
    • 리플
    • 2,081
    • +2.51%
    • 솔라나
    • 132,300
    • +4.26%
    • 에이다
    • 402
    • +4.69%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0.05%
    • 체인링크
    • 13,600
    • +3.11%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