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원준ㆍ오현경ㆍ신다은 등, '14人 7色 우정 예능'…포복절도 호흡

입력 2015-02-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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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멤버들이 김원준, 오현경, 김지수, 홍경민, 박지윤, 신다은, 미료 등 최소 10년 지기 절친들과 ‘14인 7색 우정 예능’을 발휘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32회분에서는 김원준, 오현경, 김지수, 홍경민, 박지윤, 신다은, 미료 등 ‘런닝맨’ 멤버들과 최소 10년 이상의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들이 출연, ‘우정의 금가방’ 레이스를 펼쳤다. 7개의 가방 중 황금 열쇠가 든 1개의 가방을 최종적으로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대학 동창인 유재석과 김원준은 24년 우정을 발산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준은 “나도 개그맨 시험을 봤었다”며 과거 개그맨 시험에서 탈락한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네가 91학번의 자랑이자 큰 별이다”라는 뜬금없는 칭찬으로 유재석을 수줍게 만들었다.

송지효와 김지수는 술로 맺어진 우정이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소탈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송지효는 김지수와 김원준을 이어주려 즉석 소개팅을 마련했고, 김지수와 김원준은 ‘하트 달고나’를 주고받으면서 달달한 기류를 자아냈다.

또 이광수와 신다은은 ‘티격태격’ 동갑내기 호흡을 자랑했다. 신다은이 이광수에게 “저번에 고백했잖아”라고 발언하자, 이광수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과 홍경민은 ‘에이스 절친’으로, 종횡무진 레이스를 누볐고, 하하와 박지윤은 의외의 호흡을 선보이며 레이스에 참여했다. 개리와 미료 역시 과거 허니 패밀리로 활동했던 인연을 과시하며 묵묵히 게임을 수행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외로 지석진과 오현경 팀이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되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려욱,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소현, 걸스데이 소진, 인피니트 동우, 틴탑 니엘, 빅스 엔, 비투비 민혁이 출연하는 ‘런닝맨-숨은 보석 찾기’ 편은 오는 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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