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올 1Q 영업익 전년比 110% 증가 전망-KB

입력 2015-02-02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2일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의 가동률 상승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0.5% 증가한 135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동률이 작년 12월부터 100%로 올라선 점을 감안하면 1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가동률 상승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1분기 전사 매출액은 5조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4분기에도 미얀마 가스전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 대비 10.6% 상회했다.

이 회사는 작년 영업이익이 3760억6685만원으로 전년 대비 13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조4077억5312만원으로 19.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763억8546만원으로 32.6% 증가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배당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배당성향은 34%에 달한다. 김 연구원은 “회사 측이 밝힌 중장기 배당성향 30~35%의 상단에 해당하는 배당금”이라며 “이러한 성향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2015년 배당금은 1000원까지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7,000
    • -1.41%
    • 이더리움
    • 4,216,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18%
    • 리플
    • 2,775
    • -3.01%
    • 솔라나
    • 184,300
    • -4.01%
    • 에이다
    • 545
    • -4.7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6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66%
    • 체인링크
    • 18,170
    • -4.77%
    • 샌드박스
    • 170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