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경제장관 “올해 GDP 3% 감소할 것”

입력 2015-02-0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으로 강등된 러시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알렉세이 울류카예프 경제개발부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올해 GDP가 약 3%위축될 것”이라며 “올해 유가가 배럴당 평균 50달러일 것을 산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경제개발부는 앞서 러시아가 올해 마이너스 0.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전날 러시아의 GDP가 올해와 내년에 각각 5.6%, 2.5%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울류카예프 장관은 올해 러시아의 고정 자산 투자가 1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앞서 전망치 마이너스 3.5%보다 대폭 하향 조정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77,000
    • +1.52%
    • 이더리움
    • 4,382,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91%
    • 리플
    • 2,867
    • +1.92%
    • 솔라나
    • 189,900
    • +2.37%
    • 에이다
    • 575
    • +1.0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1.98%
    • 체인링크
    • 19,220
    • +1.8%
    • 샌드박스
    • 180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