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공정위 업무 자체가 경제 민주화”

입력 2015-02-01 12: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관행 시정, 시장지배력 남용 방지 등 공정위 업무자체가 경제 민주화" 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제민주화 후퇴논란에 대해 “공정위가 추진하는 모든 업무가 경제 민주화와 직결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도둑을 잡을 때 잠복근무가 효율적인지 공개적으로 하는 게 효율적인지 사안에 따라서 다르다”며 “경제 민주화라는 모자를 씌우면 기업들이 오히려 조사에 대비해서 자료를 숨기고 하는데, 기업들이 안심하고 있을 때 조사 들어가면 허점이 나온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공공분야의 공정 질서 확립에 대해서는 “독과점 기업이니 수요독점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대금을 부당하게 회수하거나 감액하는 횡포가 심하다”며“국가 공기업에서 올해는 지방 공기업까지 감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처 간 협업을 강조하며 “각종 사안을 처리할 때 정책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TV홈쇼핑 거래관행 정상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등과 함께하고 범부처 소비자지원시스템를 구축하기 위해 소비자원, 교통안전공단, 소비자피해구제기관과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NC소프트와 넥슨의 최근 경영권 분쟁에 대해서는 “경영권은 공정거래법 대상이 아니지만 적대적 M&A로 시장이 왜곡되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호출자제한 상향 검토에 대해서는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검토하고 있는데 광범위하게 민간 전문가 등을 포함해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등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43,000
    • +0.38%
    • 이더리움
    • 2,69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0.03%
    • 리플
    • 1,453
    • +0.28%
    • 솔라나
    • 104,900
    • +1.75%
    • 에이다
    • 282
    • -2.08%
    • 트론
    • 460
    • -0.65%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80
    • +3.14%
    • 체인링크
    • 11,610
    • +0.26%
    • 샌드박스
    • 58.1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