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지주회사 프리미엄 반영시기”…목표가↑-하이투자증권

입력 2015-01-30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30일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 격인 제일모직에 ‘지주회사 프리미엄’을 적용,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하이투자증권 김종관 연구원은 이날 “삼성그룹이 지배구조 변환을 어떤 시나리오로 전개하든 제일모직의 기업가치를 상승시켜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환과정은 제일모직이 지주회사가 되는 과정”이라며 “이런 과정이 진행될 때마다 동사의 지주회사 역할이 부각될 수 있으며,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지주회사로서 브랜드로열티ㆍ배당수익 등의 수취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계열사의 연간 매출액은 400조원에 이른다. 제일모직이 매출액의 0.25%를 ‘브랜드로열티’로 받게 되는 경우 연간 세후 수수료 이익이 7580억원, 기업가치는 약 7조580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 제일모직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사례에 비춰볼 때 제일모직에 대한 지주회사 프리미엄으로 50% 정도의 할증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29,000
    • +0.06%
    • 이더리움
    • 3,44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61%
    • 리플
    • 2,102
    • +1.94%
    • 솔라나
    • 129,800
    • +3.76%
    • 에이다
    • 377
    • +3.57%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5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2.66%
    • 체인링크
    • 13,920
    • +1.98%
    • 샌드박스
    • 12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