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아동 포르노 판매 방조 혐의로 아마존 압수수색

입력 2015-01-24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아이치현 경찰이 아동 포르노 관련 정보 게시와 판매를 방조한 혐의로 도쿄에 있는 아마존재팬 본사 등 총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4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존재팬은 누드사진 등 아동 포르노가 게재된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치해 결국 판매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본사와 지바현 이치카와시 물류센터 등에서 관련 판매기록을 압수했다.

앞서 일본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아동 포르노 집중단속을 실시해 18세 미만 아동을 담은 음란사진집 등을 아마존에 판매용으로 등록한 업자 10여 명을 적발했다.

아마존재팬은 압수수색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48,000
    • +1.65%
    • 이더리움
    • 4,400,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89%
    • 리플
    • 2,872
    • +1.52%
    • 솔라나
    • 191,500
    • +1.86%
    • 에이다
    • 578
    • +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21%
    • 체인링크
    • 19,300
    • +1.4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