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130억원 규모 부실여신 발생

입력 2015-01-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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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명인인베스트에 대한 대출 원리금 연체가 3개월이 넘어 130억원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담보권 및 계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에 토지대금반환을 청구했고 대출 원리금 전액은 올해 상반기 중 회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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