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타이어株, 미국 정부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과세 판결에 ↑

입력 2015-01-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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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산 타이어에 반덤핑 관세를 부가시킨다는 예비판결에 타이어주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440원(4.09%)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80원(0.93%)오른 9500원, 한국타이어는 400원(0.73%)오른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 6월 3일 전미철강노조 (USW)가 제기한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심사에 대해 미국 상무부는 21일 (미국시간 기준) 고율의 징벌적 관세를 최종 부과할 예정이다.

최종 부과 결정은 무역위원회에서 오는 7월 내려질 예정이다. 무역위원회는 지난해 7월에 예비판결에서 만장일치로 관세부과를 지지한 만큼 최종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앞서 미국정부는 이미 반덤핑 제소를 통해 2009년 9월부터 3년간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29~39%에 달하는 징벌적 관세조치를 내린 바 있으며, 이는 2012년 9월 해제돼 관세율이 4%로 하락했다.

KB투자증권 신정관 연구원은 “미국 교체용 UHP 타이어 시장은 2014년 3.0% 증가한 3450만개를 기록하여 2009년 이후 6년 연속 증가한 바 있다”며 “미국 타이어 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관세 부과를 통해 한국 타이어 메이커들에게 점유율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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