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68회 예고, 박하나 시련 선물?…"이보희에 손자 보여주지마"

입력 2015-01-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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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박하나-조나단 결혼 승낙? "아껴주고 잘 살 것 같아"

′압구정 백야′ 68회 예고, 박하나 시련 선물?…“이보희에 손자 보여주지마”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68회 예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8회 예고에서 백야(박하나)는 친모 서은하(이보희)가 손자 백준서를 보지 못하게 단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백야는 새언니 김효경(금단비)에게 "시어머니(이보희)가 들르더라도 아이 보여주지 말아요"라면서 신신당부했다.

앞서 백야는 김효경뿐만 아니라 문정애(박혜숙)와 옥단실(정혜선)에게도 식구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카인 준서의 얼굴을 보여주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보희는 문정애 집을 찾아 "저 조나단(김민수) 엄마예요"라며 전화를 걸었고, 문정애는 "저희집에 오셨다고요?"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장화엄(강은탁)은 백야와 조나단의 결혼을 허락했다.

장화엄은 백야를 앞에 두고 "나 마음 놓여. 조사장 너 생각하는 마음 진짜고. 아껴주고 잘 살 것 같아"라면서 그와 조나단의 결혼을 받아들였다.

한편 압구정백야 68회는 19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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