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금융 규제 등에 중국 2014년 통화량 증가율 12.2%…목표미달

입력 2015-01-1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16일(현지시간) ‘2014년 금융통계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광의통화(M2)가 122조8400억 위안(약 2경1299조원)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치 13%에 미달한 수치다. 은행대출, 회사채 등을 포함한 중국 유동성 지표인 ‘사회융자총량’도 16조4600억 위안으로 지난 2013년 17조2900억 위안에 비해 감소했다.

중국 경제분석가들은 “중국 경제 둔화와 당국의 그림자 금융에 대한 엄격한 규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분석했다.

류리강 ANZ 뱅킹 코퍼레이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2월 신규대출 팽창이 위축된 것은 중국 상업은행들이 여전히 전통분야에서의 신용위험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중은행 신규대출은 9조7000억 위안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나 12월 신규대출은 전달의 8527억 위안보다 감소한 6973억 위안을 나타내 시장의 기대를 벗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82,000
    • -2.55%
    • 이더리움
    • 3,399,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345,900
    • -8.01%
    • 리플
    • 1,935
    • -4.4%
    • 솔라나
    • 145,900
    • -3.19%
    • 에이다
    • 283
    • -5.35%
    • 트론
    • 471
    • +1.07%
    • 스텔라루멘
    • 249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50
    • -3.93%
    • 체인링크
    • 15,960
    • -3.1%
    • 샌드박스
    • 5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