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ㆍ까칠 이중인격 현빈, '女心 끝판왕' 떴다

입력 2015-01-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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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과 로맨스

▲'하이드 지킬, 나' 포스터(에이치이앤엠)

배우 현빈, 한지민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가 현빈, 한지민의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첫 촬영을 시작한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와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의 두 인격을 가진 한 남자와 그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현빈의 이중인격 연기와 한지민의 로맨스 연기가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현빈은 해리성 정체 장애로 한 몸에 구서진, 로빈 두 가지 인격을 가진 남자 주인공으로 분한다. 영화 ‘역린’에 출연했던 현빈은 ‘시크릿 가든’ 이후 전공 분야인 로맨틱 코미디물로 돌아왔다. 한지민이 연기하는 장하나는 서커스단 단장으로 언제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귀신같은 조련 기술을 가진 장하나가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하이드 지킬, 나’는 이충호 작가의 웹툰 ‘지킬 박사는 하이드씨’를 드라마화 작품으로 최근 ‘미생’이 큰 인기를 모으는 등 웹툰이 새로운 원소스 멀티유즈로 떠오른 가운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49일’ ‘야왕’ ‘잘 키운 딸 하나’ 조영광 PD가 연출을 맡고, ‘청담동 앨리스’ 김지운 작가가 집필을 맡아 스토리에 힘을 더한다.

‘하이드 지킬, 나’ 제작사 에이치이앤엠은 “현빈, 한지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정이 남다르다. 두 배우 모두 캐스팅 직후부터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현빈, 한지민이 그릴 환상적인 로맨스가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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