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관, 진도 세월호 사건 때 그 기자?… 샘 오취리 “잘 생겼다” 감탄

입력 2015-01-13 00:10 수정 2015-01-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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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관, 진도 세월호 사건 때 그 기자?… 샘 오취리 “잘 생겼다” 감탄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에 JTBC 김관 기자가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사회부 김관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G12 멤버들과 함께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토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김관 기자가 등장하자 “잘 생겼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아무도 김관 기자를 몰라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이에 김관 기자는 “진도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밤 시간대 외로움을 달래주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 곳에 오게 돼 좋다”고 말했다.

김관 기자는 진도에서 일하면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 당시 자주 JTBC ‘뉴스룸’에 얼굴을 비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김관 기자는 지난해에는 ‘염전노예 보도’ 사건으로 한국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김관 기자는 사회 정치부 기자들이 술을 가장 잘 마신다는 소문에 대해 “기자들은 취재원과 빨리 친해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야 하니 술을 마시는 게 업무의 연장”이라고 해명했고, 알베르토는 “핑계 좋네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김관 샘 오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김관 샘 오취리, 잘생겼네요. 훈남이다”, “비정상회담 김관 샘 오취리, 세월호 사건 때 종종 얼굴 본 기억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정상회담’ 김관, 진도 세월호 사건 때 그 기자?… 샘 오취리 “잘 생겼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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