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추지영·이선아 교수, 북미영상의학회(RSNA) 연구상

입력 2015-01-12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지영, 이선아 교수 (사진= 고려대안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은 영상의학과 추지영, 이선아 교수가 지난해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4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추지영 교수는 ‘디지털토모신테시스: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일반촬영술과의 비교분석’, 이선아 교수는 ‘손목 자기공명관절조영술 단독시행과 손목 자기공명관절조영술과 동영상관절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의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이번 46명의 수상자 중 한국인 수상자가 4명인 점을 고려했을 때, 고대 안산병원에서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점은 고대 안산병원의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두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0주년을 맞이한 북미영상의학회는 전세계 약 700개 이상의 기업들과 5000여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 및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38,000
    • -1.2%
    • 이더리움
    • 5,31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3.19%
    • 리플
    • 731
    • -0.68%
    • 솔라나
    • 236,100
    • +1.64%
    • 에이다
    • 635
    • -1.24%
    • 이오스
    • 1,125
    • -3.1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0.57%
    • 체인링크
    • 25,640
    • -0.19%
    • 샌드박스
    • 619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