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아이즈’ 에이미 아담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2회 연속 수상

입력 2015-01-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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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판씨네마)

팀 버튼 감독 신작 ‘빅 아이즈’의 에이미 아담스가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회 연속 수상.

에이미 아담스는 11일(현지시각)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이미 아담스가 주연을 맡은 ‘빅 아이즈’는 해외 유수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이목을 모았던 팀 버튼 감독의 신작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영화다.

에이미 아담스는 지난해 ‘아메리칸 허슬’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빅 아이즈’로 2년 연속 골든글로브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에이미 아담스는 ‘숲속으로’ 에밀리 블런트, ‘애니’의 쿠벤자네 왈리스, ‘맵 투 더 스타’의 줄리안 무어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미 아담스는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나는 행운아”라고 말하며, 함께 작업한 크리스토프 왈츠와 팀 버튼 감독 그리고 수많은 제작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이 연기한 마가렛 킨에 대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강한 열정으로 강렬한 예술 작품을 만들었던 것이 결국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만들었다”고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에이미 아담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5회나 노미네이트된 기록이 있다. 이에 골든글로브 2회 연속 수상이 오는 2월에 진행 될 아카데미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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