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조이마루 그랜드 오픈…대전 유성 복합골프문화센터

입력 2015-01-09 09:00 수정 2015-0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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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조이마루 전경.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골프존 조이마루를 대전 유성구에 오픈했다.

1만여평 규모의 복합골프문화센터로 조성된 골프존 조이마루는 세계적 골프선수를 키워내는 요람,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경기장, 골프연습, 가족친화 복합 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휴식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골프존 조이마루는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 양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 코치 출신 등 코치진을 영입했고, 골프연습장과 GDR(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등 골프존이 보유한 IT 기술과 장비를 통한 과학적 분석, 멘탈 트레이닝, 피지컬 트레이닝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길러낸다. 현재 골프존 조이마루에는 약 14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프로선수가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시뮬레이션 골프 프로 투어인 GTOUR 등 대규모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경기장을 갖춘 공간이기도 하다.

골프존 조이마루에는 생중계가 가능한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부스 5개를 포함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돼 있어 일시에 108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시뮬레이션 골프 프로투어인 GTOUR와 WGTOUR에 활용돼 대회에 참여한 프로 선수들의 높은 시설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특히 5개의 방송 부스에는 각각 20여명의 갤러리들이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이 마련돼 보다 생생하게 선수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다. 향후 아마추어 전국대회인 GLT, LGLT와 생활체육대회의 전국 결선장소로도 활용 될 예정이며, 시뮬레이션 골프 국제 대회 개최도 꿈꾸고 있다.

▲골프존 조이마루에서의 GTOUR 경기 장면.

차별화된 스마트 골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프존 조이마루 회원은 각자의 골프 실력과 운동 능력에 맞게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골프존의 첨단 레슨 장비인 GDR과 전문 골프 프로의 도움을 받아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맞춤형 골프 피트니스를 통해 건강과 운동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 모든 데이터는 IT와 골프, 피트니스 관리가 조화를 이뤄 고객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 골프케어 서비스를 통해 철저히 관리된다.

가족 중심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도 풍부하다. 골퍼가 원하는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골프존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쇼핑 공간,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총 170여 좌석의 어린이 뮤지컬 극장으로 사용 될 아트홀과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갤러리도 들어선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골프를 체험 할 수 있는 미니골프 공간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 옥상 정원, 분수대 등 가족의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동진 골프존 마케팅본부장ㆍ상무는 “미래의 골프 종주국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K-GOLF’ 실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탄생했다.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골프산업은 물론 대전과 충청 경제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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