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붐, 1년 2개월 만에 방송 복귀 "영광스럽다"…자숙기간 충분?

입력 2015-01-03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2 '나비효과')

방송인 붐이 1년 2개월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붐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비효과'에 출연했다. MC 박지윤은 붐에 대해 "한때 예능계의 흥행 보증수표였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흥행 부도수표가 되고만 남자. 오늘 빗나간 예측전문가로 모셨다"고 소개했다.

소개받은 붐은 "녹화 전날) 밤 12시반 정도에 섭외 전화를 받았다"며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복귀가 돼서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지윤은 "붐이 한 때 예측에 있어서 부정적인 것의 아이콘이었다. 스포츠 예측이라던지.."라며 붐의 불법도박을 언급했다.

그러나 붐은 "예측은 예측에서 끝내야 한다. 더 나아가서 예측으로 내기를 하면 절대 안된다"라며 "오늘은 미래 예측가가 아닌 빗나간 예측가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붐은 지난 2013년 11월 스포츠 불법도박 혐의로 그동안 자숙 기간을 가졌다.

나비효과 붐의 방송 복귀를 본 네티즌들은 ""나비효과 붐 벌써 방송복귀?", "나비효과 붐 너무 이른거 아닌가", "나비효과 붐, 자숙하고 멋찐 방송 기대할께요", "나비효과 붐, 예능감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8,000
    • -2.88%
    • 이더리움
    • 4,410,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6%
    • 리플
    • 2,842
    • -4.47%
    • 솔라나
    • 187,600
    • -3.75%
    • 에이다
    • 577
    • -3.0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9
    • -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90
    • -4.93%
    • 체인링크
    • 19,150
    • -4.44%
    • 샌드박스
    • 178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