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글로벌 시장서 ‘상하이증시’ 최고 실적 기록

입력 2015-0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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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동안 52% 상승해…2013년 6.8% 하락서 벗어나

중국 상하이증시가 2013년 ‘꼴찌 행진’에서 벗어나 세계 주요 증시 중 최고 실적을 내며 지난해를 마감했다고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12월 31일)에 상하이 증시는 2%가량 상승해 2014년 전체로는 지수가 52% 이상 뛰었다. 특히 마지막 6주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13년 상하이증시는 6.8% 하락했다.  

마켓워치는 ‘후강퉁’ 시행과 중국 연기금의 주식 매입 본격화 등이 상하이 증시 실적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실적에서 아르헨티나(57% 상승)가 유일하게 상하이증시를 압도했다. 동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부분 상승마감해 태국은 8.1%,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7.1%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 항셍지수와 호주 시드니지수는 각각 1.3%, 1.1% 상승했다. 또 인도 뭄바이증시 센섹스지수는 29.8% 올랐다.

한편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지난해 8.5% 상승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2.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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