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 등록금 4차례 이상 분할 납부 추진

입력 2015-01-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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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부담을 덜기 위한 등록금 분할납부제가 확대된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부터 대학 등록금 분할납부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장학금을 받는 학생을 분할납부제 범위에 포함해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

또 교육부는 분할납부 횟수를 학기당 4차례 이상으로 설정, 원칙적으로 매달 1차례 납부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수납창구뿐 아니라 온라인 납부를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등록금 납부고지서에 포함할 ▲ 납부기간 ▲ 납부방식(일시·카드·분할 등) ▲ 신청기간 ▲ 신청대상 ▲ 신청방법 ▲ 분할납부 선택횟수별 납부금액 등의 필수항목 6개도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분할납부제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는 2016학년도에는 분할납부제와 학자금 대출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학기 초에만 가능한 학자금 대출의 신청이 학기 중으로 확대되면서 분할납부를 신청하고 나서 등록금이 부족하면 학자금 대출로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대학별 분할납부제 운영 현황과 실적은 대학정보공시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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