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담배 판매 실랑이… 편의점 알바 “정말 없다니까요”

입력 2014-1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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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을 며칠 앞두고 편의점에서 시시콜콜한 다툼이 잦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점원을 때리는 폭행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신을 편의점 알바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담배 수량 정말 적게 들어옵니다. 에쎄, 프라임, 에쎄수, 던힐 라이트 등 잘 나가는 품종들은 원래 3~4보루씩 들어왔는데 요즘은 한 보루씩만 들어옵니다.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새벽 6시 물건이 들어오는데 그마저도 그날 오후 11시면 다 팔립니다. 저희가 숨겨놓는 게 아니라 정말로 담배가 안 들어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다른 네티즌들은 “담뱃값 오르는 것도 억울한데 사고 싶은 만큼 사지도 못하게 하니까 그렇지”, “진짜로 다 팔린 건지 아님 2000원 더 먹으려고 빼놓고 묵히는 건지. 알 수가 있나?”, “이래놓고 1월 1일 지나면 겁나 풀리겠지” 등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가 전통시장에 카드결제 단말기 600여대를 설치한다. 6000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를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 후 결제 시 가격할인을 적용해 전통시장 내 카드사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온라인상에는 “그래도 카드 받는 분 표정 썩겠지”, “이제 이거 믿고 전통시장 가 보면 기계 고장 났다고 하는 곳이 태반”, “그래 봤자 상인들이 카드로 하면 비싸게 받고 현금으로 하면 싸게 받아 먹을걸?” 등 못 미덥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에 가서 내 카드 쓰며 눈치 볼 바엔 그냥 마트 간다”, “전통시장은 카드보다 환불이랑 주차 문제가 더 시급하네요”, “전통시장 살리기 어쩌고 하면서 소비자 희생 강요하지 마라. 서비스 개선에 일말의 노력도 하지 않는 상인들을 위해 왜 소비자가 온갖 불편함을 다 감수해야 되냐?” 등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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