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 이후가 기대되는 종목은?

입력 2014-12-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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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 이후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종목들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우리투자증권은 "과거에 비해 배당락 효과가 작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상적으로 배당락일 이후 주가는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이후 KOSPI 200 배당락 크기는 평균 0.31%였으며 2011년을 제외하면 배당락 당일에 전일 종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주로 고배당주의 배당락 이후 주가 흐름이 부진했다. 2010년 이후 평균 배당수익률 상위 10종목의 배당락 크기는 4.34%였으며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연초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KOSPI 200의 배당락 히후 주가 흐름을 보면 2001년부터 배당락의 크기는 평균 0.71%면서 2010년 이후로 한정하면 0.31%로 줄어준다고 강조했다.과거에 비해 배당락의 효과도 작아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에 하재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배당락 이후 주가 상승 탄력이 강했던 종목 중 현재 기술적 모멘텀이 강해 연초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KOSPI 200 구성종목 중 2010년 이후 매해 배당락부터 10영업일 이후 주가 수익률이 플러스인 종목을 조사한 결과 CJ대한통운, 후성, LG상사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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