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캔 음료 처럼 따먹는 ‘이지 코코넛(easy coconut)’ 출시

입력 2014-12-24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개당 3900원에 판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풀탭(Pull tap)을 적용한 원터치 이지 코코넛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와 태국 야자 공급 업체 CK interbiz가 직수입 계약한 이지 코코넛은, 코코넛 상판 부분을 훈제 처리해 캔 음료처럼 개봉 장치를 적용했다.

코코넛 음용시 과피가 딱딱해 고객들의 이용 및 구매가 낮아지는 단점을 보완해, 손쉽게 코코넛을 먹을 수 있도록 일반 캔 음료처럼 풀탭(Pull tap)으로 열어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다. 또한 뚜껑 전체를 개봉하면 코코넛 과육도 쉽게 먹을 수가 있다.

홈플러스는 동남아 여행객의 증가로 야자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보다 쉽게 코코넛을 접할 수 있도록 이지 코코넛을 수입하게 됐다.

가격은 3900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히 24일부터 28일까지는 전국 홈플러스 점포를 통해 판매한다.

변경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지 코코넛은 기존 수입과일들과는 차별화된 이색 상품으로 특히 소비자들이 쉽게 따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가미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범 판매 후 추가 물량 입고를 통해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17,000
    • -0.23%
    • 이더리움
    • 4,959,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0.09%
    • 리플
    • 695
    • +0%
    • 솔라나
    • 187,400
    • -3.2%
    • 에이다
    • 537
    • -0.92%
    • 이오스
    • 803
    • -0.25%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4%
    • 체인링크
    • 20,200
    • +0.5%
    • 샌드박스
    • 462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