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엔·달러 환율 동조화 영향

입력 2014-12-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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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내린 1097.5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3.0원 떨어진 달러당 109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117엔대에서 하락세를 띠자 원·달러 환율도 동조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안전자자산 선호 강화에 따라 하락 압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10시 45분쯤에는 HSBC의 중국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HSBC PMI 속보치가 기준치를 하회하면 원·달러 환율 반등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16∼1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1100원 내외에서 관망세가 전개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096~1105원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5.56원 내린 100엔당 930.9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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