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는 누가 메울 것인가" 진중권, 故신해철 49재에 애통한 마음 드러내

입력 2014-12-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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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49재' '진중권'

(사진=연합뉴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가수 故신해철의 49재 추모식 소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진중권 교수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故신해철 49재'와 관련한 기사를 링크하며 "어느덧..."이라는 말로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 교수는 일전에도 SNS를 통해 故신해철에 대한 아타까움을 드러냈던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나무나 소중한 사람을 너무나 어이없게 잃었다"는 글을 게재했던 바 있다.

특히 故신해철의 사망 소식을 접했을 당시 신해철을 추억하며 "그가 '좋은 시절' 90년대'의 '관성'으로 버텨온 세대라는 집합의 한 원소라고 하자. 그 원소, 아니 그 집합이 사라진 자리는 누가 메울 것인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14일은 故신해철의 49재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는 故신해철 49재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故신해철 49재에는 넥스트 보컬 이현섭이 신해철의 약력을 소개하며 추모식이 시작됐다. 팬 대표가 추모사를 낭독했고 이어 49재 예식 및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가 차례로 거행됐다.

故신해철 49재 소식에 네티즌은 "故신해철 49재, 스카이병원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故신해철 49재, 벌써 49일이 흘러갔다니" "故신해철 49재, 유족들의 마음이 정말 어떨런지" "故신해철 49재, 의료과실 여부가 빨리 밝혀져서 잘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처벌을 받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故신해철 49재'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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