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땅콩리턴' 파문 이어 미국서 이륙 지연...대체 왜?

입력 2014-12-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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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사진=뉴시스)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 파문으로 홍역을 앓은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오후 12시20분 미국 애틀랜타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036편(A380기종)에서 전기계통의 결함이 발견됐다. 이 때문에 정비를 거치느라 6시간30분가량 항공기의 이륙이 늦어졌고 승객 329명이 공항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앞서 지난 5일 대한항공은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건넨 서비스를 불만족스럽게 여긴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로 활주로로 향하던 뉴욕발 서울행 항공기를 되돌린 바 있다. 이 사건은 이른바 '땅콩리턴'으로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항공 여객기 지연 사고에 네티즌은 "대한항공 항공기 이번에도 조현아가 '땅콩리턴' 시킨 거 아님?", "이번 항공기는 '땅콩리턴' 안 된거 보니 조현아는 안 탔나 보네", "대한항공은 조현아의 '땅콩리턴' 때문에 이미지 급추락"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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