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 열고…부산ㆍ영남지역 판매강화

입력 2014-12-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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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부산 해운대 전시장을 열고 부산과 영남지역 판매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볼보 해운대 전시장의 외관. (사진제공=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부산 및 영남 지역의 판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1773.41㎡(약536평) 규모로 국내 볼보자동차 전시장 중 가장 크다. 수입차 전시장의 메카로 꼽히는 해운대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운대 전시장은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건물 2층에 고객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옥상에 골프 퍼팅 존과 스웨덴의 자연을 담아낸 듯한 자연 친화적인 고객 쉼터를 조성했다.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은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함께 오픈했다. 이를 통해 차량 판매, 서비스, 부품 판매를 연계한 ‘3S(New Car Sales + Service + Spare Part Sales)’ 콘셉트를 적용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7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시설, 그리고 최고의 테크니션을 갖췄다.

해운대 전시장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에 최적화해 건축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외부로 노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관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아이언모터스 김민규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이 부산과 영남지역 볼보자동차 성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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