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ㆍ성희롱 논란'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기자회견 돌연 취소...이유 보니

입력 2014-12-03 1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사진=뉴시스)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대표이사가 3일 진행키로 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배경에 관심에 집중된다.

당초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성희롱, 막말 파문과 관련해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그러나 박현정 대표는 이를 돌연 취소하고 명예훼손 등의 법적 대응을 위해 법률 검토와 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향에 따르면 추후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논란을 제기한 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두 정리한 뒤 2∼3일 안에 다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배포한 호소문에 따르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지난해 2월 1일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채용하거나 무분별하게 인사 규정을 개정하는 등 인사 전횡을 했다.

직원들은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지방공무원 징계기준에 따르면 직권남용으로 타인의 권리 침해, 성희롱 등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의 비위는 성실의무,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이라며 "이는 즉시 파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막말 논란 "회사 손해 생기면 장기 팔아라ㆍ술집마담 하면 잘하겠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27,000
    • -0.21%
    • 이더리움
    • 2,99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67%
    • 리플
    • 2,021
    • -0.54%
    • 솔라나
    • 126,100
    • +0.08%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9.38%
    • 체인링크
    • 13,100
    • -0.46%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