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영화사 해킹 문건 유출, 고액연봉자 대다수 백인남성…할리우드 '시끌시끌'

입력 2014-12-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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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영화사 해킹 문건 유출, 고액연봉자 대다수 백인남성…할리우드 '시끌시끌'

(소니픽쳐스 홈페이지 캡처)

소니 영화사(소니픽쳐스)가 해킹을 당해 개봉 예정이던 영화뿐만 아니라 내부 문서도 유출됐다. 특히 민감한 연봉 정보도 유출돼 미국 영화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매체들은 소니 영화사 해킹으로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직원 6000여 명 의 연봉 정보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소니 영화사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17명의 명단도 포함됐다. 이들은 대다수 백인 남성이었다. 17명 가운데 두 명만 백인이 아니었으며 여성은 1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영화사 해킹과 함께 직원들의 연봉수준이 드러나자 일반인은 물론 할리우드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 연방수사국(FBI)는 이번 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킹을 당한 소니 영화사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관련기사 [소니 영화사 해킹, FBI 수사 착수…김정은 암살 영화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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