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501 오룡호’ 60명 승선...52명 구조 중, 한국인 선원 1명 사망

입력 2014-12-01 18:30 수정 2014-12-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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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소속 명태잡이 트롤선인 501오룡호가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좌초,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감독관 1명을 포함해 8명이 구조됐으며 52명은 구조 중에 있다.

구조된 8명은 러시아 감독관 1명, 한국인 1명, 외국인 6명인 가운데 한국인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국 합작어선 2척과 러시아 어선 1척이 구조에 투입 중에 있으나 기상 악화 등의 이유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501오룡호에는 한국인 선원 11명과 러시아 감독관 1명, 필리핀 선원 13명, 인도네시아 선원 35명 등 60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침몰장소 빨간색 네모박스 : 서베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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