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사상 최악의 뱀 소굴...임창정 “어떻게 살라고?”

입력 2014-11-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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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병만족이 정글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뱀 소굴을 만났다.

28일 밤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병만족이 정글 입성부터 진땀을 빼는 모습이 공개됐다.

병만족은 인천공항부터 장장 26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지친 상태에서 다시 헬기를 타고 생존지에 입성했다.

도착한 순간부터 병만족은 불길함에 휩싸였다. 천둥소리가 정글을 울리더니 먹구름과 함께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6번째 병만족의 홍일점 이태임조차 “마치 각본처럼 도착하자마자 먹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온다”며 앞으로의 생존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

병만족은 급히 생존지를 찾아 들어갔지만, 갑작스런 폭우에 습도가 높아진 정글은 그야말로 ‘스네이크 로드’였다. 나뭇가지 위에서, 바닥에서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독사들의 습격이 시작됐고 유독 뱀을 무서워하는 임창정은 “뱀 소굴에서 어떻게 살라는 얘기야?”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스포츠에 능하고 체력이 좋은 서지석마저 제작진에게 “원래 (정글의 법칙이) 이 정도였냐”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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