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삼성테크윈, 한화그룹 피인수 소식에 下

입력 2014-11-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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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삼성테크윈은 전날 대비 14.90% 내린 2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테크윈은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했다. 개장 전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을 포함한 방위산업과 석유화학 부문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를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한화그룹과 벌여왔으며 최근 협상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테크윈은 유일한 상장사다.

여기에 세계적인 주가지수인 MSCI에서 삼성테크윈 종목이 제외됐다는 소식도 삼성테크윈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한화그룹 피인수는 향후 삼성테크윈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삼성테크윈 입장에서는 그동안 높은 벨류에이션 기반이었던 삼성 프리미엄도 소멸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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