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분신 자살 아파트, 경비원 전원 해고 논란 해명…"결정된 바 없어"

입력 2014-11-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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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분신 자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사진=mbn)

입주민의 지속된 폭언을 견디지 못한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단지에서 남은 경비원 전원이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는 24일 "서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의 경비원 78명 등 노동자 106명이 지난 19∼20일 해고 예고 통보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노조 측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에서는 지난 6일 열린 입주자임원회를 통해 현재의 용역업체를 다른 곳으로 바꾸기로 공식 결정한 상태"라며 언급하며 "경비원 분신 사건으로 아파트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판단한 일종의 보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현대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 소속 경비원과 노동자에게 12월 31일자로 해고를 예고한 통보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측은 이에 대해 반박의 뜻을 밝혔다. 관계자는 "입주자위원회에서 동대표회장 등이 그런 의견을 내놓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달 초 열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확정될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어 "용억업체를 바꾸고 경비원 등을 해고하려면 이미 새 업체 선정작업을 시작했겠지만 현재 전혀 결정되거나 진행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측의 의견을 모두 접한 네티즌은 "경비원 분신 자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나" "경비원 분신 자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일단 찔러보고 반응 안 좋으니 아니라고 하는거네" "경비원 분신 자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가진자들이 더 무섭다" "경비원 분신 자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정말 너무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경비원 분신 자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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