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아이디어를 모아라"…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4-11-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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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등 11개 후원부처, 기업 공동 주최

중소기업청은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청년위원회와 11개 후원 부처‧기업과 공동으로 2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공개모집을 통해 432개팀 중 20개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이후 공개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중기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앱’ 개발 사례가 소개돼 향후 공공데이터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결선에 오른 팀들은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클립머니'는 SMS 기반으로 개인 소비패턴을 자동 분석하고 물가 정보와 비교해 효율적인 지출방안을 제시해준다. 또한 '레드테이블'은 국내 관광, 음식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외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레스토랑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하고, '후즈굿'은 기업 환경정보, 화학물질 배출량 등을 활용해 ‘착한 기업’을 찾아준다.

중기청은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부터 홍보까지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앱 개발에 특화된 ‘스마트세계로누림터’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스마트 벤처창업학교’를 통한 개발ㆍ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우수작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창조경제 박람회’에 전시하고, 내년 개최 예정인 미래부 ‘DB-stars’, 국토부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소프트 인턴쉽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실전 기술과 노하우 습득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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