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개성식품’ 제조 혼합 고춧가루 회수 조치

입력 2014-11-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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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기준치 초과 검출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식품 제조ㆍ가공업체 ‘개성식품’이 제조한 ‘혼합 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치(100이하/g)를 초과한 200/g이 검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동물 분변ㆍ토양 등에 존재하며,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생장 가능한 식중독균으로 설사ㆍ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4년 10월3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서울 동대문구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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