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ㆍ2차 협력사와 ‘상생협력 소통의 장’ 개최

입력 2014-1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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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1, 2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협력 소통의 장은 삼성전자의 상생협력 정책과 협력사 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추구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열리고 있다.

1차 협력사 350개사와 2차 협력사 100개사 등 총 450개 협력사 대표와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15년 환율·경제전망’과 ‘미래 경쟁력 확보 및 이노베이션 주도를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과 성과 연계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와 2차 협력사 간 상호 자정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준법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아울러 1차 협력사와 2·3차 협력사가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외 전문가가 초빙돼 ‘사물인터넷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준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병석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 및 미래 준비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노베이션 주도자로서 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을 소개하며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공모전은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은 최종 선발팀에 사업화까지 팀 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1대 1 멘토링, 미국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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