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19일까지 540만명 돌파…올해 국내 개봉 외화 순위 2위로 '점프'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관객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11월을 강타하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가 19일까지의 누적관객수 544만149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외화에서 2위로 올라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까지 5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9일 하루에만 18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들 중 전체 2위였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529만 명)'는 '인터스텔라'의 돌풍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이 부문 1위는 1029만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겨울왕국'이다.

'인터스텔라'는 개봉 3주차를 맞고 있지만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금주 내 700만명 돌파도 무난해 보인다.

한편 '인터스텔라'의 흥행이 지속되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기록 경신도 시간문제일 듯" "'인터스텔라', 아직 못봤는데 주말에 꼭 봐야지" "'인터스텔라', 내용만으로는 좀 어려워 보이더라" "'인터스텔라', 이미 흥행은 했지만 주말을 기해 관객이 더 늘어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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