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 세계 D램 점유율 70% 고지 눈 앞… 사상 최대치

입력 2014-11-17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이 세계 반도체 D램 시장에서 점유율 합계 70% 돌파를 앞두고 있다.

17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램 시장의 지역별 점유율은 한국 69.7%, 미국 24.2%, 대만 6.1%로 조사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합계는 69.7%로 2012년 4분기 최고치(69.6%)를 넘어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41.7%, SK하이닉스 26.5%, 마이크론(미국) 23.7%, 난야(대만) 3.6%, 윈본드(대만) 1.5%, 파워칩(대만) 0.8% 등이다.

D램 시장 점유율 69.7%는 점유율 합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점유율이 69%를 넘은 경우는 역대 세 차례밖에 없고, 그나마 70%를 넘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세공정 전환으로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어 4분기 이후 점유율 합계를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램익스체인지 시장보고서는 “삼성전자는 25나노미터 공정 비중이 85%까지 올라가면서 42%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올렸으며, 이는 D램 시장의 메이저 제조업체 이익률 중에는 역대 최고”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이닉스의 경우 25나노미터 공정전환 초기에 약간의 생산 손실이 일어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생산성 제고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 3분기 D램 시장 전체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1% 늘어난 120억 달러(13조1800억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2014 3분기 D램 업체별 점유율(자료=디램익스체인지)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1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44,000
    • +2.69%
    • 이더리움
    • 3,357,000
    • +8.78%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2.42%
    • 리플
    • 2,214
    • +5.78%
    • 솔라나
    • 137,700
    • +6.33%
    • 에이다
    • 420
    • +7.69%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7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80
    • +1.44%
    • 체인링크
    • 14,270
    • +5.63%
    • 샌드박스
    • 12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